배우 김희선이 임신기간 중 불어난 체중을 28kg이나 감량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희선은 지난 26일 방송된 한 토크프로그램에서 "임신했을 당시 하루에 8끼를 고기만 먹은 적이 있다"며 "당시 몸무게가 28kg이나 증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출산 전 몸매 회복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모유수유를 병행했다"고 감량 비법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에 MC이영자는 많은 여배우들은 모유수유를 하면 몸매가 망가진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되묻자, 김희선은 "오히려 몸매관리에 모유수유가 좋다"고 말하며 모유수유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한편 김희선의 감량 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벽한 감량에 성공하셨군요", "예전 미모 그대로라서 감량을 한 건지도 몰랐다", "빨리 브라운관에 복귀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