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북한 수해지원 추경편성 동의
입력 2006-08-10 14:32  | 수정 2006-08-10 14:29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여야 5당은 북한 수해복구를 위해 생필품과 의약품, 건설자재 지원을 정부에 촉구하고 필요시 관련추경예산 편성에 동의키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북측의 피해가 심히 우려
스러운 상황이라는데 공감하며, 민족적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이를 위해 국회 남북특위에서 북한 수해지원을 위한 방북단 구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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