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르켈, 유럽채무위기 지원요청 '방중'
입력 2012-01-27 11:45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원자바오 총리의 초청으로 다음 달 2∼3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방중 기간에 원 총리와 회담하고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르켈 총리는 특히 원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 측에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도 양국 간 전략적 협력관계 발전 방안과 이란 핵 문제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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