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영 "옷 때문에 파산할 뻔…"
입력 2012-01-27 10:47  | 수정 2012-01-27 10:51

가수 서인영이 파산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놔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인영은 26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옷 욕심 때문에 파산 위기에 처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돈을 벌면 주로 옷을 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예전에는 옷을 많이 샀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돈을 관리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파산 위기가 있었냐”고 또다시 묻자 서인영은 미친 듯이 사다가…”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연예계의 공식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서인영은 숍 매니저들이 하나 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면 불안한 마음에 구매 욕구가 솟아난다”며 쇼퍼홀릭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는 신상녀에서 쇼핑녀가 됐다”,파산 위기 정도라면 진짜 옷 욕심 대단하다”,쇼핑 좋아하는 여자라면 한번쯤 공감할 이야기”와 같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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