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영업이익 3조 5천억 원…사상 최대
입력 2012-01-27 10:32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3조 1,900억 원, 영업이익 3조 5,200억 원, 순이익 3조 5,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49만 1,700대로 전년 대비 1.7% 늘었고, 미국시장 판매는 36.3% 증가한 48만 5천 대로 집계됐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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