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이 시청률 30%를 돌파한 가운데 ‘난폭한 로맨스는 8회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 8회는 6.4%(전국 기준)을 기록, 전 날 방송분이 올린 6.2%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의 등장이 본격화 되면서 러브라인에 박차를 가했다. 방송전 제시카, 이시영, 이동욱의 삼각관계가 예고되면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지만 큰 힘을 발휘하진 못했다. 결정적 한 방 없는 ‘난폭한 로맨스는 결국 이 날도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한편,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2막을 시작한 '해를 품은 달'은 방송 8회만에 3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다. SBS '부탁해요 캡틴'은 8.5%를 기록해 2위 자리를 지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