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주 의회에서 추진된 동해·일본해 교과서 병기 의무화 법안이 무산됐습니다.
버지니아 주 의회 상원 교육보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동해병기 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7표, 반대 8표로 부결시켰습니다.
한인 지역구인 민주당의 데이브 마스덴 의원은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용으로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와 동해를 함께 표기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당초 주 의회 안팎에서는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았으나 공화당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부각되면서 1표 차로 상임위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버지니아 주 의회 상원 교육보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동해병기 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7표, 반대 8표로 부결시켰습니다.
한인 지역구인 민주당의 데이브 마스덴 의원은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용으로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와 동해를 함께 표기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당초 주 의회 안팎에서는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았으나 공화당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부각되면서 1표 차로 상임위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