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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축구부 주장이었네? 스트라이커 양명군 ‘남성미 물씬’
입력 2012-01-27 02:1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달에서 어린 양명 역을 연기했던 이민호의 과거 축구부 주장 시절 사진이 화제다.
이민호의 과거 모습은 최근 온라인상에 ‘양명 민호, 축구부 주장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사진은 이민호가 학창시절 축구부 주장을 했던 모습으로,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본 채 웃음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경기를 뛰며 땀을 훔치는 모습으로 진한 남성미를 풍겨 여성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글쓴이는 중학교 시절 등번호 7번을 달고 주장을 했으며, 그 해 서울 FC컵에서 10골을 넣어 득점왕을 했다. 주장오빠 양명군”이라고 설명하며 당시 이민호의 축구실력을 증언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민호의 과거 모습에 ‘체대옴므(남자라는 뜻의 옴므를 붙인 ‘체대남자로 스포츠 느낌이 강한 패션스타일을 일컫는 신조어)라는 별칭을 붙여주며 호응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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