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화환 대표기업 나눔스토어가 지난해 연말 진행한 '1kg쌀 사랑나눔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1,410kg의 나눔쌀을 굿네이버스 및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진행한 '1kg쌀 사랑나눔캠페인'은 전 세계 빈곤아동 및 국내 빈곤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개최됐으며, 경제적 낭비가 심한 경조문화를 바로 잡고 나눔의 문화로 바꾸자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쌀화환 이용에 대한 나눔약속당 1kg쌀을 적립해 굿네이버스 및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획으로 총 1,410kg의 나눔쌀 적립에 성공했습니다.
쌀화환은 한번 쓰이고 버려지는 일반화환과는 달리 나눔쌀이 포함된 화환으로, 화환을 받은 사람이 화환과 함께 받은 나눔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최근 기업단체 및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눔스토어는 적립한 총 1,410kg의 나눔쌀을 굿네이버스 710kg, 대한적십자사 700kg에 각각 기부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습니다.
이준엽 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