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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백진희 눈물, 윤계상 르완다 간다는 사실에 ‘주르륵’
입력 2012-01-26 20:5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윤계상이 르완다로 떠난다는 소식을 접한 백진희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진희는 우연치 않게 계상이 르완다로 의료봉사를 하러 간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날 계상은 진희에게 뮤지컬을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한다. 평소 계상을 좋아한 진희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었다.
다정한 성격의 계상은 짧은 치마를 입고와 불편해 하는 진희의 무릎 위에 자신의 외투를 덮어 주는 등 그녀를 더 설레게 한다. 뮤지컬이 끝나고 계상은 추워하는 진희를 위해 따뜻한 커피를 사러 간다. 그러던 중 계상은 지인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

이 지인은 선배 르완다로 의료 봉사 간다더라”고 말해 뒤에서 이 모든 걸 듣고 있던 진희를 놀라게 했다. 그녀만 모르던 사실이었다.
진희는 계상에게 직접 사실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아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이내 진희는 눈물을 거두며 마음을 다잡고 괜찮아”라며 자신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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