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환경보건과 대기오염, 기후변화대응 등의 순위를 매긴 환경성과지수에서 세계 43위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평가 당시 기록한 94위보다 51계단이나 상승한 순위입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발표한 2012 환경성과지수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100점 만점에 57.2점을 받아 세계 132개국 중 43위에 올랐습니다.
스위스가 76.6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라트비아(70.37점), 노르웨이(69.92점), 룩셈부르크(69.2점), 코스타리카(69.03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지수는 두 대학이 격년마다 산정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환경분야 종합지표로 꼽힙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2010년 평가 당시 기록한 94위보다 51계단이나 상승한 순위입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발표한 2012 환경성과지수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100점 만점에 57.2점을 받아 세계 132개국 중 43위에 올랐습니다.
스위스가 76.6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라트비아(70.37점), 노르웨이(69.92점), 룩셈부르크(69.2점), 코스타리카(69.03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지수는 두 대학이 격년마다 산정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환경분야 종합지표로 꼽힙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