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춘복과 심한 말다툼을 했던 재경네가 결국 먼저 사과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오늘만같아라 48회분에서 재경(견미리), 옥자(정재순), 경식(정성윤)이 춘복(김갑수)의 집에 연달아 찾아왔다.
재경은 상엽(홍요섭)의 설득으로 갑분(김영옥)에게 큰절을 올리며 지난날의 무례를 사과한다. 자리가 마냥 불편하기만 한 재경과 달리 상엽과 효진(양진성)은 점심을 먹고 가라며 재경을 설득한다.
재경네 뿐 아니라 옥자는 경식을 앞세워 춘복의 집을 방문했다. 경식은 춘복의 집에 있는 내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지만 옥자는 한 집에서 해준(김승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마냥 행복해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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