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시 인구 360만 명 붕괴
입력 2012-01-26 17:14 
전국 2위 대도시인 부산의 인구가 계속 감소해 360만 명이 붕괴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말 부산의 인구는 358만 6,079명으로 2010년보다 1만 4,302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인구는 2008년 360만 명선이 무너지고 나서 2010년 360만 381명으로 회복했다 1년 만에 다시 36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부산시 노인인구는 2011년 말 41만 8,043명으로 전국 7대 도시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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