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브랜드 자미온(대표 황경숙)이 2012년 S/S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양실 30종을 비롯해 한실 7종, 단품류 17종 등 총 54종으로 구성된 신상품들은 트렌디한 모던함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디테일을 살려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양실 제품의 경우 모던한 색상과 다양한 모티브 속 디테일을 살린 것이 눈에 띈다. 한실 제품군에서는 현대적이면서도 지고지순한 자미온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자극적인 디자인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잠자리만큼은 아늑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자미온 관계자는 단순히 심플만을 강조할 경우 쉽게 질릴 수 있다는 단점을 정교한 디테일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열림 신상품 품평회에서 ‘모달 트렌디가 눈길을 끌었는데, 모달 트렌디는 모달과 이집트면의 시너지 효과가 돋보이는 신소재 제품으로 특별한 부드러움과 풍부한 광택을 자랑한다.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로서 촉감이 매우 부드러우며 흡수성이 좋고, 이집트면은 고급면사를 만드는데 쓰일 정도로 고급 섬유로 손꼽힌다. 이 두 섬유의 만남은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수 매경헬스 [sskbss@mkhealth.co.kr]
양실 30종을 비롯해 한실 7종, 단품류 17종 등 총 54종으로 구성된 신상품들은 트렌디한 모던함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디테일을 살려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양실 제품의 경우 모던한 색상과 다양한 모티브 속 디테일을 살린 것이 눈에 띈다. 한실 제품군에서는 현대적이면서도 지고지순한 자미온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자극적인 디자인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잠자리만큼은 아늑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자미온 관계자는 단순히 심플만을 강조할 경우 쉽게 질릴 수 있다는 단점을 정교한 디테일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열림 신상품 품평회에서 ‘모달 트렌디가 눈길을 끌었는데, 모달 트렌디는 모달과 이집트면의 시너지 효과가 돋보이는 신소재 제품으로 특별한 부드러움과 풍부한 광택을 자랑한다.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로서 촉감이 매우 부드러우며 흡수성이 좋고, 이집트면은 고급면사를 만드는데 쓰일 정도로 고급 섬유로 손꼽힌다. 이 두 섬유의 만남은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수 매경헬스 [sskbss@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