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온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9살 여성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음악학원 차량에서 내린 7살 김 모 양이 차 뒷바퀴에 치어 숨졌습니다.
김 씨는 김 양이 내린 뒤, 차를 출발시켰지만, 맞은편에 있던 택시 기사가 손짓하고 나서야 사고가 난 사실을 알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보육교사는 함께 타지 않은 상태였으며, 경찰은 길이 눈으로 얼어붙어 있었던 점에 주목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김 양이 내린 뒤, 차를 출발시켰지만, 맞은편에 있던 택시 기사가 손짓하고 나서야 사고가 난 사실을 알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보육교사는 함께 타지 않은 상태였으며, 경찰은 길이 눈으로 얼어붙어 있었던 점에 주목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