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4월 총선' 여야 공천논의 본격화
4·11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안을, 민주당은 공천심사 원칙을 놓고 집중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학생인권조례 공포…"무효 소송"
서울시교육청이 교내 집회 허용과 두발 자율화 등의 내용이 담긴 학생인권조례안을 공포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상위법에 위배된다며 무효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축구협회, 횡령 직원에 거액 위로금
대한축구협회가 공금을 횡령한 직원을 내보내면서 1억 5천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CNK 주가조작' 오늘 감사결과 발표
감사원이 오늘(26일) 오후 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감사원은 씨엔케이 사건에 연루된 정부 부처와 공기업 인사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미국 "2014년까지 초저금리 유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오는 2014년 말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경기상황에 따라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성장률 3.6%…물가 밑돌아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상승률 4%보다 낮은 것으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