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효신 군대간 거 맞아? 스컬 새 앨범 참여 `화제`
입력 2012-01-26 09:55 

현재 군 복무 중인 박효신이 26일 발매 된 스컬의 솔로 첫 싱글 '나 이러고 살아'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효신은 스컬의 노래 '나 이러고 살아'에 가창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까지 참여했다. 군입대 전 발표한 박효신의 마지막앨범 'The gift part.2'에서 처음 함께했던 스컬과 박효신이 서로의 결과물에 흡족해 하며 박효신이 흔쾌히 스컬의 새 앨범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진 두 사람의 신곡 '나 이러고 살아'는 요즘 가요계 듀엣 곡들에서 이뤄지는 단순한 목소리 품앗이가 아닌 두 싱어송라이터의 색깔을 잘 버무린 완성도 높은 곡이라는 평가다. 이 노래는 박효신이 다른 뮤지션의 곡에 작사, 작곡가로 참여하는 최초의 곡이기도 하다.
스컬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측은 "박효신이 입대 전 작업한 마지막 결과물이라 1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더욱 견고한 완성도를 이루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정성과 공을 들였다"며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가 대표 레게 뮤지션 스컬만의 매력을 살린 곡들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니 레게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