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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스위크 "2NE1 아지아틱스 한국힙합 대표" 대서특필
입력 2012-01-26 09:52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EN1과 아지아틱스에 대해 대서특필 해 눈길을 끈다.
아지아틱스와 2NE1은 1월 25일자 '뉴스위크' 일본판과 미국판 뮤직 섹션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코리안 힙합'이라는 제목으로 한국힙합의 떠오르는 대표주자로 소개됐다.
코리안 힙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개한 이번 기사에서 빌보드지 도쿄지국장인 롭 슈월츠(Rob Schwartz)는 "현재 미국 팝뮤직은 알앤비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코리안 힙합은 지금까지의 한국 음악에 없던 소울풀한 알앤비의 영향이 강하다. 아지아틱스는 엣지 있는 최첨단 사운드를 뽑아내는 힙합 그 자체다."라며 극찬했다.
보컬 니키 리(Nicky Lee)와 에디 신(Eddie Shin), 랩퍼 플로우식(Flowsik)으로 구성된 아지아틱스는 90년대 인기 그룹인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세계시장을 공략해 결성한 그룹으로 정규 앨범에 앞서 발매된 3개의 싱글앨범이 모두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정규앨범 '낙터널'(Nocturnal)의 타이틀곡 '슬리핀 어웨이(Slippin Away)로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 10위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임으로써 파이스트 무브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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