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은 최근 진행된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딸 한비(8)양과 한결(6)군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한비양은 (과거 ‘수다맨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빠 개그보다 개그콘서트 속 ‘감사합니다 코너가 더 재미있다”는 발언으로 강성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성범은 10여년 만에 ‘수다맨을 재연해내며 명예회복에 나서기도 했다는 후문.
한결군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 ‘부모님을 지켜드리고 싶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나인 한비양이 아빠는 멍게, 멸치를 싫어하는데 억지로 먹을 때가 있다”고 이야기하자 한결군은 아빠는 소주랑 같이 먹는 멸치는 좋아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기기도 했다.
28일 오후 5시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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