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품달` 아역 없어도 시청률 또 상승…30% 육박
입력 2012-01-26 08:37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기대와 우려 속에 또 다시 시청률 상승을 일궈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2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7회는 전국기준 2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6회 방송분보다 0.4%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이 된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운명 같은 재회가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은 7.1%,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6.2%를 각각 기록하며 '해를 품은 달'의 독주와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형국이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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