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일진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승기 과거 일진시절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이 사진은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것으로 과거 이승기 사촌동생이 ‘진실게임에 출연해 진짜 가족임을 밝히며 소개한 육아일기의 일부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과거 사진 속에는 이승기가 보자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색안경을 쓴 모습이 담겨있으며, 지금의 반듯한 이미지와는 달리 개구쟁이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특히 육아일기에는 민기 어렸을 때는 승기 형이 자기 동생이라 예뻐하고 모든 것을 다 주고 그러더니 이제는 민기를 못살게 한다. 걸어가는 애를 발로 걸어 넘어뜨리게 하고 목을 두 손으로 조여서 들고 다닌다. 얼굴도 할퀴어서 상처투성이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현재 바른 생활 사나이로 통하는 이승기의 이미지와 달리 사촌동생을 짓궂게 괴롭히는 악동의 면모로 사진을 보는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을 두 손으로 조여서 들고 다니다니..숙모님이 마음고생 좀 하셨겠다”,어린 시절 보니 딱 개구쟁이다”,저렇게 귀여운 일진이 있다니”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