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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외국어 걸음마 사연 “김대희 장동민이 내 선생님들과...”
입력 2012-01-26 00:0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외국어를 배우지 못하는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호가 후배 김대희와 장동민의 여자 관계를 폭로했다.
이날 김준호는 한류개그에 욕심에 있어서 외국어를 배우려 했던 때가 있었다”며 일본어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예쁜 편이었다. 그런데 김대희가 몇 번 함께 밥을 먹자더니 결국 사귀더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어를 포기하고 영어를 배웠는데 그 선생님과는 장동민이 사귀었다”고 하소연했다.
동료들에게 연거푸 선생님들을 뺏겨야 했던 김준호는 예쁜 선생님이랑 수업을 하면 안 될 것 같아 평범한 외모의 선생님과 중국어를 배웠는데 그냥 곧 그만뒀다”고 말을 얼버무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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