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박윤재가 아이유에게 깜짝 인사를 전해 채널을 고정시켰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연하남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윤재인 만큼 리포터는 대체 몇 살 연상, 연하까지 가능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윤재는 딱 신애라 선배님 까지다. 위아래 12살”이라며 아이유 씨가 12살 아래인가? 아이유 씨 당신의 유가 되고 싶다”는 영상 메시지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채림의 연기 후배이자 친동생인 박윤재는 누나의 후광효과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고백했다.
박윤재는 처음에는 채림의 동생이라는 말이 싫어 데뷔 때 숨겼었다”면서 하지만 어느 순간 받아들이게 됐다. 지금은 큰 복이라 생각한다”는 말로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에서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기생뎐과 ‘불굴의 며느리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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