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희 슬옹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일 뿐 연인사이 아냐"
입력 2012-01-25 16:48  | 수정 2012-01-25 16:51

원더걸스 소희와 2AM 임슬옹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습니다.

25일 오전 한 매체는 소희와 임슬옹이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고 선물을 주고받는 등 연인관계라고 전하며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사이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그런 모습이 비춰진 것 같다"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2AM의 매니지먼트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서로 가깝게 지내온 까닭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이상은 아니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왔으며, 소희는 2007년, 임슬옹은 2008년 각각 원더걸스와 2AM으로 데뷔해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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