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교도소에 수용 중이던 재소자가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7시 15분쯤 전주교도소에 수용 중이던 34살 박 모 씨가 화장실 창틀에 끈으로 목을 매 의식을 잃은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습니다.
박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씨는 지난 1997년 전북 임실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14년간 수사망을 피해 다니다 공소시효를 1년 앞둔 지난해 11월 검거됐습니다.
어제(24일) 오후 7시 15분쯤 전주교도소에 수용 중이던 34살 박 모 씨가 화장실 창틀에 끈으로 목을 매 의식을 잃은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습니다.
박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씨는 지난 1997년 전북 임실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14년간 수사망을 피해 다니다 공소시효를 1년 앞둔 지난해 11월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