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보장성 수준이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해 지나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27개국의 전체 의료비 가운데 가계 직접 부담을 제외한 공공의료비 비중을 비교한 결과, 2009년 기준 우리나라는 58.2%로 칠레와 미국, 멕시코 등에 이어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덴마크 85%, 영국 84% 등 상위권뿐 아니라 OECD 평균인 71.5%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체적으로 계산한 건강보험 보장률도 이보다는 조금 높지만 2010년 기준 64.9%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27개국의 전체 의료비 가운데 가계 직접 부담을 제외한 공공의료비 비중을 비교한 결과, 2009년 기준 우리나라는 58.2%로 칠레와 미국, 멕시코 등에 이어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덴마크 85%, 영국 84% 등 상위권뿐 아니라 OECD 평균인 71.5%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체적으로 계산한 건강보험 보장률도 이보다는 조금 높지만 2010년 기준 64.9% 정도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