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씨엘 7년전, 선배 앞 기죽지 않던 아이 ‘많이 컸죠?’
입력 2012-01-25 02:0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청출어람이란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7년 전 어린 씨엘에게 어깨동무한 이효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와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 속에는 패딩 점퍼에 모자를 푹 눌러쓴 편안한 차림의 이효리가 눈에 띈다. 이효리는 옆에 있는 꼬마에게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 꼬마는 7년 후 투애니원의 씨엘(CL)이 된다. 대선배 이효리 옆에서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지금의 당당한 아우라와 차이가 없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씨엘 성공했구나, 이효리도 뿌듯할 듯” 이런 인연 만들기도 쉽지 않은데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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