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상에 ‘엄마 고양이는 어떻게 생겨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게시물에는 형형색색 고양이들이 나뭇가지 위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광경이 담겨 있다. 잔뜩 웅크리고 있는 폼이 흡사 나무에 열매가 열린 것 같은 착시효과를 준다.
사진 자체도 신기하지만 제목은 더 큰 웃음을 자아낸다. ‘고양이는 어떻게 생겨라고 묻는 아이의 호기심에 ‘나무에서 열린다고 답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들도 군중심리가 있나” 무협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무언가에 쫓기던 상황 아닐까”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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