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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컵 10주년 기념 만찬 열려
입력 2012-01-24 18:28  | 수정 2012-01-25 08:07
한일월드컵 10주년 기념 만찬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만찬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김태영 코치, 안정환·이을용·최진철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킹스컵 대회에서 우승한 홍 감독과 김 코치를 격려하고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선수들과 환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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