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울릉 여객선 사흘째 운항 중단…5백 명 발 묶여
입력 2012-01-24 15:33  | 수정 2012-01-25 07:40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포항-울릉도 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사흘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대아고속해운은 높은 파도로 지난 22일부터 어제(24일)까지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귀성객과 울릉도 주민 5백여 명의 발이 묶이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 상에 내린 풍랑주의보는 어제(24일) 해제됐지만, 먼바다에는 아직도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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