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소비자 집단 소송 첫 지원
입력 2012-01-24 11:21  | 수정 2012-01-24 15:04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소비자 집단소송을 처음으로 지원합니다.
공정위는 세탁기와 평판TV, 노트북PC 가격을 밀약해 446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상대로 한 소비자 손해배상 소송 지원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의 지원금은 인터넷 포털 등에서 소송인단 모집 광고를 하는 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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