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수도권 7급 강진 가능성 4년 내 70%
입력 2012-01-23 16:06  | 수정 2012-01-24 09:22
도쿄 등 일본의 수도권에서 4년 내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쿄대학 지질연구소 연구팀은 진동이 상하로 일어나 파괴력이 큰 직하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4년 안에 7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규모 3에서 6에 이르는 지진이 대지진 이전보다 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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