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발생한 애리조나 총기난사 사건으로 머리를 크게 다친 가브리엘 기퍼즈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끝내 사임합니다.
기퍼즈 의원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영상녹화 화면을 통해 재활 치료를 위해 이번 주 중 의원직을 사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기퍼즈는 숭고한 공직자였고 밝은 별이었다"면서 찬사를 보냈습니다.
41살의 기퍼즈 의원은 지난해 1월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행사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았지만 운좋게 목숨을 건졌고, 최근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퍼즈 의원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영상녹화 화면을 통해 재활 치료를 위해 이번 주 중 의원직을 사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기퍼즈는 숭고한 공직자였고 밝은 별이었다"면서 찬사를 보냈습니다.
41살의 기퍼즈 의원은 지난해 1월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행사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았지만 운좋게 목숨을 건졌고, 최근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