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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 정형돈 방송 중 구토 ‘분위기 심각’
입력 2012-01-23 00:0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서 정형돈이 구토를 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22일 방송된 MBC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서 무고한 시민들 사이에 몰래카메라를 조작한 범인을 가려내는 추리게임이 전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재료를 사고,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노홍철 팀이 만든 요리를 시식한 정형돈이 갑작스런 구토 증상을 보였다. 급기야 정형돈은 현장을 뛰쳐나가 화장실로 향하며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정형돈은 얼굴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등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그의 비위가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히 걱정이 심했다.

이는 몰래카메라일수도 있는 상황으로, 정형돈의 계속되는 구토증상과 정준하의 속이 안 좋다는 발언이 출연진을 더욱 당황시킨다. 하지만 이들 중 박명수만 유독 웃음을 보여 의심을 샀다.
이들의 수난이 몰래카메라를 위한 연기일지 진짜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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