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마스 최고지도자 사퇴 의사 밝혀
입력 2012-01-22 03:19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위원장인 칼레드 마샤알이 하마스 지도부에서 사퇴하고 차기 지도부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마샤알은 수단에서 열린 지도부 회동에서 이 같은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샤알은 하마스 창설자 아흐마드 야신과 압델 아지즈 란티시가 이스라엘에 암살된 이후 2004년부터 정치국 위원장을 맡아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하마스를 이끌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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