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육원 앞 여자 아기 버려진 채 발견
입력 2012-01-22 02:03 
충북 청주시의 한 보육원 앞에서 갓난아기가 버려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9시 40분쯤 청주시 현암동 한 아동보육시설 앞에서 여자 아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버려진 아기는 현재 청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청주 지역 산부인과 등을 상대로 아기의 어머니를 찾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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