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누리꾼이 촬영해 온라인상에 올리며 이목을 끈 이 게시물은 정체가 쉽사리 파악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품의 설명서만 살짝 보일 뿐이다.
설명서에는 섭씨 25도 이하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중 미심쩍은 부분은 유통기한이다. 기한은 2012년 2월 30일까지라고 표기돼 있다. 2월은 28일까지만 존재한다. 4년에 한 번씩 29일이 돌아오기는 하지만 애초부터 30일은 없다.
누리꾼들은 제품의 유통기한이 2월 29일인지, 3월 1일인지, 그도 아니면 무한이라는 것인지 아리송하다는 반응이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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