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은 한 잡지의 표지사진이다. 이 여성은 아리따운 외모와 매우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도발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단지 머리가 조금 크다는 게 흠이다. 머리와 몸의 비율이 전혀 맞지 않아 섹시한 느낌은커녕 오히려 기괴한 분위기를 풍긴다. 어른의 얼굴과 어린이의 몸매가 합쳐진 듯한 느낌으로, 과장된 만화 캐릭터를 보는 것도 같다.
포토샵 몸매보정을 거듭한 결과, 몸은 점점 작아지고 머리만 그대로여서 상대적으로 커졌을 거라는 게 누리꾼들의 추측이다. 과유불급이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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