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설특집으로 태진아와 설운도 편으로 꾸며졌다.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부른 케이윌은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른 다비치 이해리를 꺾었다. 이어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부른 알리, ‘거울도 안 보는 여자를 부른 ‘포맨의 신용재까지 눌렀다.
또 ‘불후의 명곡2에 첫 출연한 나비와 팀을 압도했다. 나비는 ‘옥경이, 팀은 ‘나침반을 불렀으나 케이윌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울러 6주간 다음 대결자로 알리를 뽑은 케이윌은 이날도 알리를 선택했다. 케이윌은 3대3이었던 전적도 4대3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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