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쥬니, 음반 제작 러브콜 제의 쇄도…어땠길래?
입력 2012-01-21 16:40 

배우 쥬니가 음반업계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SBS에 따르면 쥬니는 지난 12일 SBS TV 설특집 ‘배우 팝스타 녹화에 참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쥬니는 객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무대”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후 후반 편집 과정에서 방송국을 드나드는 음반 관련 제작자 및 매니저들이 ‘배우 팝스타의 제작진에게 쥬니의 소속사를 물었고, 현재 소속사에서 음반 관련 작업을 하고 있는지, 혹은 가수 활동을 할 의향이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물으며 러브콜을 보내왔다는 후문.
앞서 쥬니는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불러 김태희를 눈물을 흘리게 했고, SBS TV ‘나는 전설이다에서도 수준급 연주 실력과 노래를 뽐내며 OST를 녹음한 바 있다.
한편 쥬니는 이날 녹화에서 서울 주니어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출신이지만 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음악을 그만뒀다”는 과거 이야기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팝스타는 24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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