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1박2일 후속 프로그램 출연 물망에 올랐던 톱스타 이적, 유희열, 성시경, 주원, 김승우, 김현중 등 가운데 성시경, 주원, 김승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새멤버로 1명 정도가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은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
한 방송 관계자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1박2일 후속프로그램은 ‘시즌2로 가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프로그램 제목도 그대로 ‘1박2일로 간다”며 새 멤버는 언론을 통해 많은 연예인들이 물망에 올랐는데 성시경, 주원, 김승우가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방송국 내에서 철통 보완을 하고 있는 상태”라며 공식적인 발표는 2월 이후에야 있을 것. 내부적으로는 이미 3명의 멤버 합류가 확정됐고 추가로 1명 정도를 투입할 지 여부를 논의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KBS 측은 ‘1박2일 시즌2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 2월 전까지는 모든 사항을 극비로 진행키로 했다"며 "2월 공식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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