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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파괴력 화제, 밑동 뚫고 미들킥 ‘쾅’
입력 2012-01-21 01: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미들킥 최강자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무에타이 파괴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확산되며 남성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은 태국의 한 무에타이 선수가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바나나 나무를 오로지 무에타이 기술만을 이용해 쓰러뜨리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남성은 힘찬 기합과 함께 나무에 거센 발차기를 시도한다. 다섯 차례 정도 계속된다. 강한 압력에 나무는 꺾이고 스무 차례 정도 발차기가 이어지자 밑동이 쓰러진다. 나무가 쓰러지기까지 불과 40여 초가 걸렸을 뿐이다.

영상의 주인공은 척 보기에도 큰 체구가 아니다. 다만 잔 근육이 온 몸 가득 자리 잡혀 있어 범상치 않은 인상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국 전통무술 대단하군”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아” 나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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