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러비더비 뮤직뱅크 1위, 트리플크라운 ‘성큼’
입력 2012-01-20 21: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러비더비(Lovey-Dovey)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코요태의 ‘했던 말 또 하고와 경합 끝에 1위의 영광을 가져갔다. ‘러비더비는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와 19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날 뮤직뱅크까지 정상에 올랐다.
티아라의 새 앨범 ‘펑키타운 타이틀곡인 ‘러비더비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된 클럽풍 팝댄스곡으로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중독적인 음악과 함께 클럽에서 유행중인 셔플댄스를 기반으로 한 안무가 노래의 흥을 더한다.
티아라는 공중파 1위에 오를 경우 지하철을 타겠다”는 발언을 해 15일 인기가요 정상에 오른 후 등촌동 일대 지하철역에서 떡을 돌리기도 했다.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인기가요,뮤직뱅크,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는 것을 일컫는 ‘트리플크라운을 위해서는 음악중심 1위만 남겨둔 상황이다.

7년 만에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른 코요태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가수 아이유, 티아라, 엠블랙,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이현, 틴탑, 보이프렌드, 에이핑크, ns윤지, 나인뮤지스, 먼데이키즈, 써니힐, 소울다이브, 제이세라, 윙크, 살찐고양이, 쇼콜라 등이 출연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