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족대이동…정체구간 점점 늘어
입력 2012-01-20 17:24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귀성행렬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총 38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금(오후 5시 15분)까지 25만 대 가량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30분, 광주는 4시간 30분, 대전과 강릉은 각각 3시간씩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내일(21일) 이른 새벽부터 자정까지 정체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너무 아침 일찍 출발하기 보다는 조금 여유를 갖고 교통 정보에 귀 기울일 것을 조언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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