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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걸그룹 레이디컬렉션 해체 후 뭐하나 했더니‥
입력 2012-01-20 16:25 

2009년 실력파 걸그룹 레이디컬렉션으로 데뷔했던 JC지은(본명 김지은)과 앨리(본명 김수정)가 신인 남성 보컬그룹의 앨범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레이디컬렉션의 멤버였던 JC지은과 앨리는 레드소울(RED SOUL)의 1집 정규앨범 ‘있어줘에 피처링으로 나란히 참여했다. JC지은은 타이틀곡 ‘있어줘에 앨리는 같은 노래의 어쿠스틱 버전에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9년 세이와 함께 여성 3인조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상태다.
JC지은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7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바 있고 앨리 역시 2007년 애인(Ayn)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 후 2009년 레이디컬렉션에 합류했다.
레이디컬렉션의 또 다른 멤버 세이(Sei 본명 이수영) 역시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2007년 MBC ‘쇼바이벌을 통해 데뷔한 세이는 2009년 레이디 컬렉션으로 활동하다 팀 해체와 함께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8월 발매된 ‘불굴의 며느리 OST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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