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 때리고 성매매 강요한 무서운 10대들
입력 2012-01-20 15:11 
자신에 대해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친구 15살 김 모 양을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15살 박 모 양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양 등은 자신에 대해 행실이 좋지 않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5일 한 고시원 건물에서 김 양을 마구 때리고 채팅 사이트를 통해 30대 남성과 만나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황재헌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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