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소 사료 구매자금 5천억 상환 연기
입력 2012-01-20 14:49 
소값 하락이 농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 사료 구매자금 5천 억여원의 상환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2년에 상환이 도래하는 자금 5천200억여원에 한정해 상환을 연기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연장되는 융자금의 금리는 이미 상환한 사람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현행 1%에서 3%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필요할 경우 추가대책 마련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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