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안양우리병원, 경로당 방문 '사랑의 진료' 펼친다
입력 2012-01-20 12:25  | 수정 2012-01-25 10:37


안양우리병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비산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우리병원은 비산사회복지관 관할 경로당에 전문의료진을 파견,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사랑의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우리병원은 최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중 추운 날씨로 인한 심혈관계질환 사고가 높아지는 것을 우려해 200만원 상당의 자동혈압계를 노인정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하고 있다.
우리병원 박광열 병원장은 병원과 복지관이 하나가 되어 지역 노인분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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