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장훈, 새해 소원은? "300억원 필요해"
입력 2012-01-20 12:01 

가수 김장훈이 임진년 새해 소망을 전했다.
김장훈은 18일 본인의 미투데이를 통해 새해 소망으로, 3년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100억원을 들여 대한민국전용 광고판을 서경덕교수와 함께 만들겠노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이 광고판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모든 것들을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싼값에 전세계가 모여있 는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이선구 이사장과 함께 중증 장애 아동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200억기금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들 계획을 위해 김장훈씨가 일곱가지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아이템들을 하나씩 발표할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먼저 300억원에 달하는 기금 조성을 위해 '김장훈플라워 사랑'이라는 꽃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꽃배달 서비스는 2월 23일 오픈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으며 인터넷 배달 서비스 시스템과 직원관리 등 70%정도의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다.
한편 김장훈은 올해 1년간 중국상해공연과 전국투어 등 80회의 공연구상을 모두 마쳤으며 2월초에는 당초 발표대로 12금 프로젝트의 2탄으로 슈퍼아이돌그룹과의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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