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가항공 초특가 요금 1만 원대
입력 2012-01-20 09:31 
저가항공사들의 비수기 초특가 요금이 1만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지난해 12월 5일 김포-제주 구간 항공 편도요금은 제주에어와 진에어 초특가 운임이 1만 8천9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에어와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도 1만 9천9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금액은 같은 기간 대한항공 할인 요금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초특가 요금은 예약 때 환급되지 않고 이른 오전 또는 한가한 시간에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이벤트성 운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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